Culture

영남 기계자동차산업 새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테스트중입니다]

borac 2010. 3. 19. 09:16

사도리·월촌리 일대 170만3000㎡ 조성 다음달 입주 희망기업 투자유치설명회
분양가 3.3㎡ 69만원 마산·창원 ‘절반’ 연간 생산 3조·1400여명 고용창출 효과

유치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31)이다.

분양에 참여할 경우 보조금 지원과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15억원 한도로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투자금액의 15%를 지급하는 창업투자보조금은 2007년 1월 이후 5억 원 이상 투자하고 5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한 제조업체에 지원한다.

창업중소기업인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는 과세연도부터 4년간 50%를 감면하며 창업일부터 2년 이내 취득하는 사업용 재산의 취득세와 등록세는 전액 감면해준다.

재산세도 5년간 50%를 감면한다. 일반입주인 경우도 소득세와 법인세는 납부해야 하지만 신축 또는 증축하는 공장의 취득세와 등록세를 모두 감면하고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해준다.

외국인 투자기업이거나 수도권 기업이 이전해 올 경우 정상분양가의 70% 이내의 입지보조금과 투자금액의 70% 이내의 투자보조금을 지원하며 20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할 경우 6개월 동안 1인당 월 60만 원 이하의 고용보조금과 같은 금액의 교육훈련 보조금도 지급한다.

창업 또는 경상남도 이외의 지역에서 이전하는 국내·외의 제조업체로서 투자금액이 50억원, 상시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일 때 공장부지 매입비 50%를 무이자로 5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한다.

또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반석건설, 경남은행이 함께 민간개발에 나서면서 경남은행, 하나은행, 농협 및 우리은행과 연계해 융자프로그램도 운영하므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지역경제과(580-2532)와 함안일반산업단지 분양팀(080-212-0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일 함안일반산업단지 사장은 “함안일반산업단지는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우리나라 기계자동차산업의 요람으로 투자기업으로 성공경영으로 인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확장의 기반으로 성공 스토리를 작성하는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우기자csw@gnynews.co.kr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