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book
'책과 함께 가을을… 전국 곳곳 책 잔치 풍성'
borac
2010. 3. 25. 18:17
홍대앞중앙도서관등서 책의 향기 느낄 다양한 행사 줄이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책 잔치가 열린다. 18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 인근‘걷고 싶은 거리’와 북카페, 클럽등지에서 제5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펼쳐지며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2009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린다. 청소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행사도 줄을 잇는다.
◇홍대 앞, 박물관에서 만나는 책과 문화 = ‘책책북북-책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9 가을독서문화축제’에서는 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24일 독서를 주제로 한 복화술인형극과 제15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6~27일에는 소설가공지영, 김훈, 신경숙 씨와 독자가만나는 자리, 영화감독 봉준호, 박찬욱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자리도마련된다.
27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혼성 아카펠라 그룹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고향과 한가위를 주제로한 박경리의 ‘토지’ 낭독회가 열리며 축제 기간에는 한글과 인쇄에대한 전시와 목판인쇄 체험전이 계속된다.‘책, 즐거운 꿈 악(樂)몽을 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역시 책과 음악, 공연, 영화가 함께하는 축제다.
그림책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함께 소개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책기부와 콘서트를 결합한 ‘사랑의책꽂이’ 공연, 기상캐스터들의 설명을 곁들인 환경영화 상영전 등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소설가 김연수, 디자이너 홍동원,역사학자 박은봉, 사진작가 이겸,김창완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책을 낸 저자들이 직접 독자들을만나고 소설가 김훈의 친필 원고전시와 일러스트 작가 숀탠의 일러스트 전시, 사진작가 최반의 인도여행 사진전 등 전시회도 열린다.또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도 진행된다.
◇청소년들 꿈 키워주는 책 잔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놀 수 있는‘독서놀이터’가 이미 마련돼 있다.
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어린이들이 각자 머리에 떠오르는것을 책 만들기로 표현하는 체험행사와 책과 함께하는 인형극 놀이,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읽기 등어린이들이 독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10월 21일까지 이어진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5일까지영상과 책으로 만나는 동의보감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28일에는 장애아동ㆍ청소년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 또 30일까지 소설을 영화화한작품을 상영하고 고전의 세계를 디지털로 소개하는 ‘디지털과 책의만남’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를통해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이밖에 26일 천일어린이공원에서는 도서관 벽화 그리기와 책 장터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공원 도서관’ 행사가, 27일 서초어린이도서관에서는 우수 독후감을 쓴 어린이
를 뽑는 ‘독서왕 대회’가, 29일 금천체육공원에서는 가족 문제를 주제로 한 글짓기 대회 ‘세대공감 백일장’이 열린다.
곳곳에서 다양한 책 잔치가 열린다. 18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 인근‘걷고 싶은 거리’와 북카페, 클럽등지에서 제5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펼쳐지며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2009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린다. 청소년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행사도 줄을 잇는다.
◇홍대 앞, 박물관에서 만나는 책과 문화 = ‘책책북북-책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9 가을독서문화축제’에서는 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24일 독서를 주제로 한 복화술인형극과 제15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26~27일에는 소설가공지영, 김훈, 신경숙 씨와 독자가만나는 자리, 영화감독 봉준호, 박찬욱 감독과 관객이 만나는 자리도마련된다.
27일에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혼성 아카펠라 그룹과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고향과 한가위를 주제로한 박경리의 ‘토지’ 낭독회가 열리며 축제 기간에는 한글과 인쇄에대한 전시와 목판인쇄 체험전이 계속된다.‘책, 즐거운 꿈 악(樂)몽을 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역시 책과 음악, 공연, 영화가 함께하는 축제다.
그림책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함께 소개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책기부와 콘서트를 결합한 ‘사랑의책꽂이’ 공연, 기상캐스터들의 설명을 곁들인 환경영화 상영전 등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소설가 김연수, 디자이너 홍동원,역사학자 박은봉, 사진작가 이겸,김창완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책을 낸 저자들이 직접 독자들을만나고 소설가 김훈의 친필 원고전시와 일러스트 작가 숀탠의 일러스트 전시, 사진작가 최반의 인도여행 사진전 등 전시회도 열린다.또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도 진행된다.
◇청소년들 꿈 키워주는 책 잔치=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놀 수 있는‘독서놀이터’가 이미 마련돼 있다.
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어린이들이 각자 머리에 떠오르는것을 책 만들기로 표현하는 체험행사와 책과 함께하는 인형극 놀이,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읽기 등어린이들이 독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10월 21일까지 이어진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5일까지영상과 책으로 만나는 동의보감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28일에는 장애아동ㆍ청소년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 또 30일까지 소설을 영화화한작품을 상영하고 고전의 세계를 디지털로 소개하는 ‘디지털과 책의만남’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를통해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이밖에 26일 천일어린이공원에서는 도서관 벽화 그리기와 책 장터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공원 도서관’ 행사가, 27일 서초어린이도서관에서는 우수 독후감을 쓴 어린이
를 뽑는 ‘독서왕 대회’가, 29일 금천체육공원에서는 가족 문제를 주제로 한 글짓기 대회 ‘세대공감 백일장’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