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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도시로 다시 태어난 송도동 [테스트중입니다]



송도국제도시가 명품 자원봉사도시로 거듭난다.
국제도시송도입주자대표연합(회장 안병은, 이하 송도연합)에 따르면 명품국제도시라는 명성에 따라 송도동 주민의식 향상 및 전원 자원봉사자 등록을 목표로 지난 2월 23일 자원봉사 수요처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해 인천세계도시축전 등 다양한 주요행사들이 개최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순수한 도움의 손길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송도동 주민들도 역시 거주 지역에 개최되는 행사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지만 일부는 자원봉사를 위해 옥련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을 하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포기한 주민들도 많았던 것도 사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송도동 각각 아파트 동대표들이 모인 송도연합이 자원봉사 수요처를 등록, 자원봉사를 원하는 주민들이 원거리의 해당 기관에 찾아가거나 교육을 받아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손쉽게 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한 것.
송도연합은 오는 20일 각 아파트 동대표 및 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각 아파트 희망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을 실시, 연합 자체행사나 각종 지자체 행사 등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송도연합 문윤기 간사(풍림 2단지)는 “이번 수요처 등록으로 송도동에서 자원봉사를 원하는 입주민 및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면 명품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 맞는 시민의식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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